2026년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 최대 330만 원 + 자녀 1인당 100만 원, 5월 31일 마감


열심히 일하는데 통장은 늘 아슬아슬하다면, 국가가 현금으로 돌려주는 돈이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입니다. 매년 5월 한 달만 신청을 받는데, 자격이 되는데도 몰라서 그냥 넘기는 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올해는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도 대폭 완화되면서 수혜 대상이 넓어졌고,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자녀장려금까지 함께 신청해 한 번에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입니다. 31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6월 1일(월)이 마감이지만, 지금 당장 확인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지원 금액근로장려금 최대 330만 원 / 자녀장려금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
신청 대상소득·재산 기준 충족하는 근로자·자영업자·프리랜서 가구
신청 기간2026년 5월 1일 ~ 5월 31일 (정기신청)
신청처홈택스(www.hometax.go.kr) / 손택스 앱 / ARS 1544-9944
지급 시기2026년 9월 말 (심사 후)

내가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법

두 가지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입니다.

**소득 기준 (2025년 귀속 기준)**은 가구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혼자 사는 단독가구라면 연 소득 2,200만 원 미만,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있는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미만, 부부 둘 다 일하는 맞벌이 가구라면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맞벌이 기준이 3,800만 원에서 4,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작년에는 아깝게 탈락했던 가구도 이번엔 신청 가능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재산 기준은 가구원 전체 재산의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주택, 토지, 예금, 자동차, 전세 보증금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부채는 차감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재산이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이라면 절반(50%)만 지급됩니다.

아래 분들이라면 신청 자격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근로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일용직 근로자가 모두 해당됩니다. 다만 의사·변호사·세무사 등 전문직 사업자와 그 배우자, 그리고 월 평균 급여가 500만 원을 넘는 상용직 근로자는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별로 최대 지급액이 다릅니다.

  • 단독가구: 최대 165만 원
  • 홑벌이가구: 최대 285만 원
  • 맞벌이가구: 최대 330만 원

정확한 금액은 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지며, 소득이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경우 지급액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신청 전에 홈택스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자가심사’로 미리 예상 금액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자녀장려금은 근로장려금과 별개로 추가 신청 가능합니다.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고, 가구 전체 소득이 7,000만 원 미만이라면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최대 200만 원이 더해지는 셈이죠.

예를 들어 볼게요. 배우자가 있고 초등학생 자녀 한 명을 키우는 홑벌이 가구인데 연 소득이 2,200만 원 수준이라면, 근로장려금 최대 285만 원과 자녀장려금 100만 원을 합쳐 최대 385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차이가 이 정도입니다.


신청 방법 단계별 안내

Step 1 — 내 대상 여부 먼저 확인하기 손택스 앱(스마트폰)이나 홈택스 PC 버전에서 로그인 후, [근로장려금 신청 → 안내대상자 여부 조회] 메뉴를 클릭하면 됩니다. 5분이면 확인됩니다.

Step 2 — 국세청 안내문 확인하기 카카오톡, 네이버, 국민비서, 문자 등으로 안내문이 왔다면 안내문의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홈택스 화면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개별인증번호(8자리)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신청 완료입니다. 우편 안내문이 왔다면 동봉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법도 됩니다.

Step 3 —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 안내문을 받지 못했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홈택스 로그인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근로·자녀장려금] → [정기신청] 순으로 들어가서 직접 소득과 재산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Step 4 — 자녀장려금 동시 신청 근로장려금 신청 화면에서 자녀장려금 신청 여부도 함께 체크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자동으로 안내해주니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Step 5 — 자동신청 동의해두기 신청 시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해두면 향후 2년간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접수됩니다. 매번 챙기기 어려운 분들께 꼭 권장합니다.


⚠️ 꼭 챙겨야 할 주의사항

⚠️ 기한 내 신청이 핵심입니다. 5월 31일(정기신청) 이후에 신청하면 6~11월 사이에 기한 후 신청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의 5%가 감액됩니다.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 95만 원만 받는 셈이죠. 신청하는 건 똑같은데 5% 손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재산에 전세 보증금도 포함됩니다. 집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전세 보증금 전액이 재산에 합산됩니다. 부채는 차감되지 않으므로, 대출이 있더라도 전세금이 크다면 재산 기준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사업소득·프리랜서는 정기신청만 가능합니다. 근로소득자는 3월 반기신청과 5월 정기신청 중 선택할 수 있지만, 자영업자·프리랜서 등 사업소득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5월 정기신청을 이용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작년에도 받았는데 올해도 신청해야 하나요? A.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단, 지난 신청 시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해두셨다면 올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접수됩니다. 홈택스에서 자동신청 동의 여부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Q. 안내 문자를 못 받았는데, 신청이 안 되는 건 아닌가요? A. 신청 가능합니다. 안내문은 국세청 데이터상 대상 가능성이 높은 분들에게 먼저 보내는 것이고, 받지 못하셨어도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한다면 홈택스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Q.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신청하면 국세청에서 통합 심사 후 각각 지급해드립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두 항목을 모두 체크하고 신청하세요.

Q. 자녀가 대학생이면 자녀장려금 대상인가요? A. 아닙니다. 자녀장려금의 부양자녀 기준은 18세 미만입니다. 18세 이상 자녀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자녀 본인의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단 한 푼도 받을 수 없는 제도입니다. 이미 5월이 시작됐고, 정기신청 마감은 5월 31일입니다. 지금 손택스 앱 하나로 5분이면 대상 여부 확인부터 신청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배우자 없이 혼자 살면서 연봉 2,000만 원 수준으로 일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 장려금 하나로 9월에 수십만 원에서 최대 165만 원의 현금이 통장에 입금됩니다. 신청 여부 하나가 실질적인 연봉 인상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자세한 원문은 아래 공식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 공식 공문·원문 공고: https://www.gov.kr/portal/rcvfvrSvc/dtlEx/105100000001

👉 신청 페이지 (홈택스 근로·자녀장려금): https://www.hometax.go.kr

📲 손택스 앱 — App Store / Google Play에서 ‘손택스’ 검색

📞 문의처: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 / ARS 1544-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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