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취업하거나, 50대 이후 재취업에 성공했는데도 마음 한편에 불안함이 남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아니니까 복지는 기대도 못 하지’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그 생각을 바꿔줄 제도가 오늘(5월 22일) 공식 공고됐습니다.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운영하는 서울형 이음공제입니다. 3년을 버티면, 본인이 낸 돈의 3.4배에 가까운 목돈이 생깁니다. 선착순 500명 마감이라 서두르셔야 합니다.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지원 금액 | 3년 근속 시 1,224만 원 + 복리이자 |
| 월 적립액 | 근로자 10만 원 + 기업·서울시 각 12만 원 = 월 34만 원 |
| 신청 대상 |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2026년 신규채용된 서울시민 청년(19~39세) / 중장년(50~64세) |
| 신청 기간 | 2026년 5월 ~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500명) |
| 신청 주체 | 기업체 (근로자 서류 동봉 제출) |
| 신청처 |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sbcplan.or.kr) |
| 문의 | 서울시 02-2133-9396 / 중진공 1588-6259 |
근로자 수령액
(근로자+기업+서울시)
예산 소진 시 마감
4대 보험 가입 필수
2026년 1월 1일 이후 입사
비정규직도 신청 가능
6개월 이내 재채용 인정
1쌍 기준 연간 288만 원 환급 · 3년 최대 864만 원
결과적으로 기업 부담 사실상 0원
나한테 해당될까요?
청년이라면 만 19~39세 서울시민으로, 2026년 1월 1일 이후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되었어야 합니다. 4대 보험 가입이 전제 조건이고, 채용일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해당 기업 근무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단, 인턴이나 기간제로 일하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라면 추가 증빙을 내면 신청 가능하니 포기하지 마세요.
중장년이라면 만 50~64세 서울시민이고, 신규채용은 물론 재채용도 됩니다. 비정규직도 신청할 수 있다는 게 청년 조건과 다른 점입니다. 60세 이상이라면 국민연금을 제외한 3대 보험만 가입돼 있어도 인정됩니다. 6개월 이내 재채용자도 포함되니, 잠시 공백이 있었던 분들도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실제로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올해 입사했고 3년 정도 다녀볼 생각이 있는 29살 취업자라면, 본인 부담금 월 10만 원만으로 3년 후 1,224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납입 총액이 360만 원인데 3.4배가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정확히 어떤 구조인가요?
이 공제는 크게 세 갈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① 청년 이음공제 / 중장년 이음공제
근로자가 매달 10만 원을 납입하면, 기업과 서울시가 각 12만 원씩 더 납입합니다. 합치면 월 34만 원이 공동 적립되고, 3년 후 복리이자까지 얹어서 근로자에게 전액 지급합니다. 기업은 법적으로 납입 의무가 생기지만, 사실상 이 돈을 돌려받는 구조가 있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② 세대이음 고용지원금 (기업 추가 혜택)
청년과 중장년을 같은 해에 함께 채용하면 기업이 낸 부담금을 통째로 돌려받습니다. 1쌍 기준으로 1년에 288만 원, 3년 최대 864만 원이 환급됩니다. 결국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 채용 + 이음공제 + 부담금 환급이 맞물리면 사실상 제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셈입니다.
이 구조를 알고 있는 직원이 먼저 회사 인사 담당자에게 제안하면 수락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청 절차
Step 1 본인이 재직 중인 기업 인사 담당자나 대표에게 서울형 이음공제 제도를 안내하세요. → 서울시 공식 공고 링크(아래)를 공유하면 설득이 훨씬 수월합니다.
Step 2 기업이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sbcplan.or.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근로자 서류(주민등록등본, 동의서 등)는 기업이 함께 첨부합니다.
Step 3 사업자등록증, 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합니다. → 공고문 붙임 3 매뉴얼을 보시면 체크리스트 형태로 정리돼 있습니다.
Step 4 온라인 접수 완료 후 중진공의 자격심사를 거칩니다. → 심사 통과 후 공제 가입이 확정되면 다음 달부터 적립이 시작됩니다.
Step 5 3년간 근속 유지 후 만기 시 지급 신청합니다. → 중도 퇴사 시에도 기업 귀책이라면 근로자가 전액 환급받습니다.
꼭 알아두세요
⚠️ 선착순 500명 마감입니다. 예산이 먼저 소진되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오늘 공고 났으니 관심 있으시면 지금 바로 회사에 이야기를 꺼내는 게 좋습니다.
⚠️ 기존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중복 신청이 안 됩니다. 내일채움공제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이미 가입돼 있다면 서울형 이음공제를 따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두 제도를 비교해보시고 유리한 쪽을 선택하세요.
⚠️ 신청 주체는 기업이지만, 직원이 먼저 요청해야 현실적으로 진행됩니다. 회사가 이 제도를 모를 가능성이 높으니, 직원 입장에서 먼저 정보를 전달하고 신청을 요청하는 방식이 실용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년만 혼자 채용해도 이음공제 신청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청년과 중장년을 동반 채용하지 않아도 각각 이음공제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반 채용을 하면 기업이 세대이음 고용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어 회사 설득이 훨씬 쉬워집니다.
Q. 3년을 못 채우고 퇴사하면 돈을 못 받나요? 기업 사정으로 퇴사하게 된 경우(권고사직, 계약 해지 등)라면 근로자가 적립금 전액을 환급받습니다. 본인 사정으로 퇴사하더라도 상호 합의 해지의 경우 각자 납입한 금액과 이자는 돌아옵니다. 최소한 본인이 낸 360만 원은 지켜집니다.
Q. 올해 1월에 입사했는데 지금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채용이면 신청 대상에 해당합니다. 채용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됩니다.
Q. 중장년은 비정규직도 된다고 하던데, 계약직도 포함되나요? 중장년(50~64세)의 경우 비정규직도 가입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4대 보험(60세 이상은 3대 보험) 가입이 필수이므로, 실제 적용 여부는 중진공(1588-6259)에 문의해 확인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서울에서 중소·중견기업에 다니고 계신 분이라면, 오늘 공고된 이 제도가 지금 당장 꺼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목돈 마련 방법 중 하나입니다. 회사 인사팀에 공고 링크 하나 보내는 것, 그게 출발점입니다.
자세한 원문은 아래 공식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 공식 원문 공고: https://news.seoul.go.kr/economy/archives/572616
👉 신청 페이지:
https://www.sbcplan.or.kr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 서울시 문의: 02-2133-9396, 9397
📞 중진공 문의: 1588-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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